윤지완(尹趾完)
조선 후기에, 어영대장, 예조판서, 우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. # 개설
본관은 파평(坡平). 자는 숙린(叔麟), 호는 동산(東山). 윤엄(尹儼)의 증손으로, 할아버지는 윤민헌(尹民獻)이다. 아버지는 판서 윤강(尹絳)이며, 어머니는 정광성(鄭廣成)의 딸이다. 좌의정 윤지선(尹趾善)의 아우이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1657년(효종 8) 사마시를 거쳐, 1662년(현종 3) 증광 문과에 을과로 급제해, 설서·헌납·부수찬 등을 지냈다. 1675년(숙종 1) 지평으로 시독관(侍讀官)을 겸해 경연(經筵)에 나가 당쟁의 폐단을 통박하...